전성 (변호사)

2. 생애

전성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법조인이다. 2004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1979년 유신체제 철폐 학생운동을 하다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투옥되었고, 1980년 광주학살 진상규명 및 전두환 퇴진 시위를 주도하여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투옥되었다. 1984년 서울 직업학교 냉동기계과를 수석 졸업하고, 냉동기계기능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1989년 경기남부지역 노동운동단체협의회 공동대표를, 1990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중앙위원을 역임했다. 1991년 노동자 권익 옹호를 위한 노동자 조직 운동을 하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투옥되었다.

1993년부터 1994년까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기획실장으로 일하며 금융실명제를 주도했다. 또한, [http://db.kdemocracy.or.kr/photo-archives/view/00758097 쌀과 기초농산물 수입개방저지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었다. 2007년에는 사법연수원 36기 통일법학회 고문을 맡았다. 2008년부터 (사)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감사를 역임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민주화 운동 기념 사업회 감사, 2018년까지 (사)한국 비무장지대(DMZ) 평화생명동산 부이사장, 2017년까지 한국 투명성 기구 감사를 역임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인본사회 연구소 이사장을 지냈다. 2017년부터 2019년 10월까지 (사)접경지역 미래발전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강원민주재단 감사를 맡고 있다.

2007년 사법연수원을 수료(36기)하고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법률지원센터 소장을 맡았다. 2009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진압군으로 투입되어 정신질환을 얻은 친구 김동관을 위해 국가를 상대로 국가유공자 인정 소송을 제기하여 대법원 승소 확정판결을 받았다. 2013년 대통령긴급조치제9호 위반 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을 위해 재심을 청구하여 무죄 및 배상 판결을 받았다. 2017년 부당한 출국명령을 받은 조선족들을 변호하여 승소,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았다. 유신체제철폐 긴급조치 위반 관련 민주화유공자지정 및 국가배상사건 30여건, 광주민주화운동 계엄포고령 위반 관련 민주화유공 및 국가배상사건 20여건을 담당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도로공사 법률자문변호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도 고문변호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특별시 법률고문,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농어촌공사 법률고문 및 농협중앙회 고문변호사, 2019년 경기도시공사 법률고문을 역임했다.

1992년 민중당 경기도 지부 안산시·옹진군 지구당위원장을 시작으로 정치 경력을 쌓았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평화접경지역특별위원장, 2019년 더불어민주당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회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2022년 10월부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평화안보대책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았다. 2021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2. 1. 학력

• 배재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77학번)

2. 2. 민주화/노동운동 경력